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훈)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과 물건을 나누는 '2018년 온정나눔 무인마켓 나눔장터'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온정나눔 무인마켓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소중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무인판매대를 설치해 구매자가 물건을 고른 뒤 직접 무인 저금통에 물건 금액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편,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는 무인마켓을 위한 물품을 수시로 기증받고 있으며, 앞으로 월 1회 정기 나눔장터를 개최해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장터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천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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