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로 알고 김포의 문화를 후손에게 제대로 지켜 줄 핵심적인 콘텐츠 공약 채택...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열린시정 1호 공약으로 ‘채워가는 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발표했다.

그동안 행복공약 1호부터 9호까지 교통, 교육, 문화, 생활, 안전 등 젊은 도시 김포에 맞는 다방면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열린시정을 통해 화합하는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은 김포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지위, 나이, 소속 정당을 떠나서 좋은 정책과 방안을 언제든 받아 들여 실행에 옮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였던 황순호 시의원의 ‘채워가는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공약을 열린 시정 1호 공약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또 그는 "‘채워가는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공약은 김포시에 꼭 필요한 공약이라고 생각 한다”며 “채워가는 역사문화박물관은 김포의 역사를 바로 알고 김포의 문화를 후손에게 제대로 지켜줄 핵심적인 콘텐츠라고 생각한다”고 공약 채택이유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김포시는 5천년 전 한반도 최초의 벼 재배지로 홍보를 하고 있고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시에도 많은 역사 유적이 발굴됐으나, 김포에는 발굴된 유물조차 보관, 전시할 박물관이 단 한 곳도 없다”면서 채워가는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당위성을 주장했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김포시 발전과 행복을 위해 정책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달려가 마음과 귀를 열고 사심 없이 듣고 정책으로 반영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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