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및 옥내제어 2개 직종서 금메달 성과...

김포시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 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포제일고 최승민 군과 윤규상 군이 장영근 부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포제일고등학교 제공)
김포시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 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포제일고 최승민 군과 윤규상 군이 장영근 부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포제일고등학교 제공)

경기도 기능대회에서 김포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금메달을 획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김포시청을 찾은 김포제일고등학교 최승민(3학년), 윤규상(2학년) 두 학생들은 4월 9일 폐막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금형 및 옥내제어 2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거뭐지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이들 두 학생은 “김포시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이번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곧 있을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들 학생들을 예방한 장영근 부시장은 “경기도에 김포시 이름을 알려준 김포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장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결과가 좋은 결실을 얻은 만큼, 앞으로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금메달을 획득한 최승민, 윤규상 군은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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