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열망 받들고 공정하고 평등한 정의로운 미래 열어가는 적폐 청산 과정...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시장 경선에 참여한 당내 후보들에게 "공정한 경선과 결과에 대한 무조건적인 승복"을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6·13 동시지방선거는 촛불의 열망을 받들고 모아 공정하고 평등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위한 적폐청산에 마음과 뜻을 실질적으로 보태는 과정"이라며 "우리가 조금만 틈이 벌어져도 어둠과 적폐가 다시 싹을 틔우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후보 개인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 국민의 승리가 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국민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과 결과에 대한 무조건적인 승복이라”며 “그 이후는 국민 여러분께서 결정해 주실 것"이라며 "자신부터  그렇게 하겠다.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깨끗이 승복하고 국민의 승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김포시의 모든 민주당 후보들께서도 이 뜻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장 후보들에게 공정한 경선과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을 호소하게 된 것은 지난 3월 2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김포시 내에서 후보들에 대한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데다 시장 후보 경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컷오프 발표가 늦어지며 온갖 설들이 난무해 본선을 앞두고 민주당 당원들의 결집과 통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