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광역교통망 확충 방침 & 유영록 예비후보 16일 ‘희망드림 약속’ 제4호 발표& “ 버스 준공영제 실시로 공익성 강화하겠다”

출마 기자회견 당시 사진
출마 기자회견 당시 사진

유영록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7일 ‘희망드림 약속’ 제4호 ‘대중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을 내놨다.

유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들의 버스 등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김포지하철 개통을 계기로 합리적인 버스노선 결정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 지하철 역사 중심의 환승형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하철 환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양역사에 주차장 지하1층~지상5층 2개동을 갖춘 운양환승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M·광역·일반·마을버스에 준공영제를 실시함으로써 버스운영 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서울로의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철도망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폐장 없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김포도시철도 ~인천1, 2호선 연결 ▲인천~김포~고양 간 광역철도망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구상을 소개하며 ▲김포 운양동(용화사IC)~하성면 석탄리(가칭 하성IC) 구간 한강평화로 개설 ▲김포한강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북부권 개발 및 남북협력시대 대비 기간도로망 확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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