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9세~24세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의 꿈 키움 공간...

검정고시에 도전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수험생들에게 합격 떡을 나눠주고 있다.(사진=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검정고시에 도전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수험생들에게 합격 떡을 나눠주고 있다.(사진=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최근 실시한 2018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험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학교 밖 청소년신규 발굴 및 건강검진 홍보와 합격을 응원키 위한 1차 검정고시 현장 아웃리치를 목운중학교(서울시 양천구 소재)에 방문해 실시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검정고시 고사장 현장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사업안내 및 청소년 발굴과 합격기원 응원, 진로안내와 홍보활동으로 진행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김포시, 서울시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의 4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합 현장 아웃리치에 참여해 활발한 사업홍보와 격려로 청소년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의 한 청소년은 “지난 7일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쌀쌀했지만 학습을 도와 준 선생님이 시험장에 있어서 큰 힘을 얻었다”며 “그동안 열심히 한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 했기에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7년 검정고시 학습 및 응시를 한 청소년의 96%가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검정고시 합격부터 대학입시까지 꿈드림 선생님들이 함께 지원할 계획에 있다. 기타 서비스 안내 및 학습, 학업중단과 관련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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