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뮤직 狂(광) 축제’를 김포시 대표 축제로 육성...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행복, 화합 그리고 소통의 장을 제공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행복공약 9호 ‘흥이 나는 축제의 도시 김포 만들기’를 발표했다. 매주 2개씩 행복공약을 발표하는 정 예비후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의 행복 미래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인구가 40만을 넘는 김포시는 빈약한 문화 콘텐츠로 인하여 문화사막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며 “우리가 사는 김포에서 매달 지역적으로 수많은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다.

그러나 특색 없는 빈약한 내용으로 타지역 사람들은 물론 김포시민들에게도 외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내 우수축제 81개 명단 중 김포시의 축제는 단 한 개도 없다. 김포의 다양한 축제를 통폐합하여 김포의 위상에 걸맞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축제를 만들겠다”며 김포의 축제 문화 콘텐츠를 전문화 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왕룡 예비후보가 발표한 대표 축제는 ▲ K-Pop 아이돌 뮤직 狂(광) 축제 ▲ 세계해병대 축제 ▲ 아라 뱃길 축제 ▲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축제 등이 있다. 정 예비후보는 비슷한 성격의 기존 축제들은 통합 유도하여 규모를 키우고 효율성이 낮은 축제들은 폐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거리특색에 맞는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축제들은 특화 장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축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서울, 고양, 인천 등의 수도권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한류 관광객도 유치하겠다는 의사도 함께 밝혔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K-Pop 아이돌 뮤직 狂(광) 축제를 김포시 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국내외 유명 아이돌 그룹들을 초청하여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인천의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처럼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만들 것이다”며 “김포시민들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내외 관광객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제 내용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국내 대기업들의 스폰서 계약과 각종 광고수입, 먹거리 및 각종용품 판매부스 용역계약 등을 통해 일정부분 이상 축제비용 등을 회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과도한 예산낭비라는 지적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밝히며 “김포지역내 상인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하겠다는 내용도 함께 밝혔다.

이어서 “세계 해병대 축제 또한 대단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해병대를 초청하여 각 나라의 해병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곶 해병부대와의 협조하에 모의 도하작전과 모의 상륙작전 등의 퍼포먼스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해병대의 용맹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예비후보는 “축제가 김포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행복, 화합 그리고 소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김포시의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상권의 부흥을 충분히 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흥이 나는 축제의 도시 김포 만들기’ 정책이 김포의 문화콘텐츠를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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