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 출마...시민에 판단 강조....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을 지역위원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고 김포시장 출마을 선언 했다.

정하영 위원장은 “새로운 정치 리더십에 개혁적 행정 마인드로 소통과 상생의 시정을 열어가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김포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디자인을 시민과 함께 설계해 ‘사람중심, 혁신김포’를 열겠다”고 지역위원장 사퇴의 이유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김포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고 한 명의 당원으로 김포시민 여러분의 판단을 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 위원장은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기 위해 조만간 자신의 저서 <길을 열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총선 후 김포지역에 2개 지역위원회로 분할돼 공식 출범, 지금까지 김포 을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온 그는 지역위원회의 탄탄한 기틀 마련은 물론 김포 을지역의 당세 확장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하영 위원장은 지난 19대 대선 문재인후보 김포시(을) 선거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을) 지역위원장, 김포시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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