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곧은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리더십이 확실한 방법" 강조...

“젊은 혁신의 리더십으로 조승현이 새로운 김포를 열어가겠습니다”

6일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현 경기도 의원이 오는 6월 김포시장 출마의 뜻을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김포시 유입인구의 40%가 젊은 세대로 급격히 늘어나는 것에 비해 정작 시민의 삶은 20만시대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 준비된 리더십을 강조하며, 김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민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여전히 지역 간 장벽이 두텁고, 시민의 삶이 바뀌는 실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준비된 행정력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김포시에 올곧은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리더십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 의원은 “김포시의원으로 발로 뛰며 김포시정을 살폈고,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의 큰 틀에서 김포시를 읽었고, 김포 안에서 김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김포 밖에서 김포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다”며 “경기도에서 여야가 함께한 연합정치로 해결해 나가는 협치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한 것은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갈등을 중재해 오며 김포에 필요한 것은 시민이 함께 하는 ‘혁신’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에 제 2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이 창조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상암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김포의 입지 강점을 살려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 첨단 융합 기술 도시로 성장시켜  베드타운에 머무르는 김포가 아닌 일자리가 창조되는 도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승현 의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하고. 김포시의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도의회 남북관계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중이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