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이 설명절을 맞이해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51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행사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를 실천하는 배달천사 100여명이 모여 진행됐으며,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의 명예 점장인 유영록 시장도 함께해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편, 2011년 4월, 전국에서 114번째로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은 올해로 일곱번째 나눔보따리 행사를 진행하며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가정 내 의류, 생활잡화, 도서 등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전달해 주시면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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