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요원 본격 활동 개시로 물가 안정 기대...

김포시가 향후 1년간 활동할 물가모니터요원 12명을 새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물가 감시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의 임기는 1년으로, 관내 대형마트(SSM마트), 개인서비스 업체별로 월 2회 물가와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와 더불어 물가현장 지도․감시활동 등을 하며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렇게 수집된 가격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중요한 물가정보를 제공해 시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물가모니터요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시 물가관리 주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물가 조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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