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두영, 민간위원장 양종철)가 8일 장기본동 맞춤형복지 사례관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침구류 6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눔’은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가 조화롭게 제공되도록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기본동 김두영 동장은 “제2기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더욱 촘촘한 지역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해 대상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장기본동 양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등 함께 사는 행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tonyj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