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정명 1260년, 4차산업 혁명과 김포농업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가 지난 8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제23회 김포시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사진=김포시 인재개발과 제공)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가 지난 8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제23회 김포시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사진=김포시 인재개발과 제공)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회장 박동연)가 지난 8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제23회 김포시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농업인의 날을 제정해 농업인의 화합과 농산업 발전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김포시농업인의 날은 ‘김포 정명 1260년 4차산업 혁명과 김포농업의 만남’라는 시대감각적 슬로건으로 축하공연과 시상식, 품평회, 농업인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농업 명장에게 주어지는 농업인 대상과 우수작목별 품평회 시상, 기타 분야별 기념식이 진행됐다. 올해 최고 농업 장인은 양촌읍 김관호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김포에서 재배한 대표 작물인 쌀과 배, 포도의 농산물 품평회 시상도 이어졌다.

유영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 기술, 농정이라는 가치를 근본으로 김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농업기술센터의 명실상부한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김포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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