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 앞선 경영전략 전국 농협등에서 인정.....전국 농협조합 업적 경영평가 1위 매년 성장.....

김포시 걸포동에 새롭게 신축하고 있는 김포농협 조감도
김포시 걸포동에 새롭게 신축하고 있는 김포농협 조감도

김포농협이 경제사업과 유통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해 걸포동 일원 21,350㎡(6,470평)의 이르는 부지에 농수축산물 종합유통센터와 로컬푸드직매장, 영농자재백화점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는 김포농협이 ‘농업인이 행복하고 농민이 웃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복지문화유통센터의 역할을 담당할 농수축산물 종합유통센터과 영농자재백화점의 건립이다.

이에 김명섭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김포농협의 성장을 위해 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유통사업도 더욱더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해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농협이 벌이고 있는 사업 분야는 크게 신용사업과 교육지원 사업, 경제사업 분야로 나뉘고 있지만 2016년 한 해 김포농협 신용사업 예수금은 5천500억 원으로 대출 역시  4천40억 원으로 2017년 상반기에도 예금과 대출금이 전년 대비하여 각각 13%와 16%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판매와 유통을 포함한 경제 사업에서 전년의 167억 원보다 10.5% 성장한 18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로컬푸드는 한정된 공간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6.6%가 성장하여, 올 하반기에 걸포동에 새롭게 개장할 로컬푸드판매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국 농협 경진대회 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김포농협 김명섭 조합장(중앙)과 직원들이 수상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국 농협 경진대회 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김포농협 김명섭 조합장(중앙)과 직원들이 수상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국 농협에서 ‘롤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김포농협의 경영전략은 2015년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1위, 조합경영평가 1등급 달성, CS3.0 스트레칭 전국경진대회 대상, 2015년과 2016년 연속 NH농협 손해보험 A4 그룹과 NH농협 생명보험 전국 1위를 달성해 경영전략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포농협은 교육지원 사업에서도 선진지 견학행사 및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농업인  의료지원과 전 조합원 건강검진, 독감예방 접종, 원로조합원 효도관광 및 복지지원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농업인 삶의 질 개선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3년 4월 경기지역 농협 가운데 최초로 문을 연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10㎡(64평) 규모에 불과한 작은 매장에서 2013년(4~12월) 16억원, 2014년 37억원, 2015년 50억원, 2016년에는 60억원 2017년에는 65억~70억을 매출을 바라보고 있는 등 성공적인 사례로 꼽혔다는게 조합원들이 큰 자부를 느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포농협은 농수축산물 종합유통센터와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건립과 업무를 위해 유통지원부를 신설·운영 하고 김포시 관내 농산물 축제와 로컬푸드 사업, 아파트 필로티를 이용한 직거래장터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뿐 만 이나라 김포농협은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비롯해 하우스 부품 및 부자재, 친환경 약제와 퇴비 등 각종 영농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특화 작물을 신선하게 재배해 해당 농산물을 로컬푸드 매장에 원활하게 출하할 수 있도록 영농자재백화점도 확대이전 할 방침이다.

이에 김명섭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김포농협의 성장을 위해 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유통사업도 더욱더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해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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