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소방장 김경미, 소방사 정승목, 김세헌 구급대원 영예 안아

김포소방서는 지난 22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경기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한‘스마트 현장 전문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구급대원의 전문처치 능력 강화와 팀워크 훈련을 통하여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고품질의 응급처치 제공 및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102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한 이번 경연은 소방서별 3명(구급강사 1명, 구급대원 2명)이 1팀이 되어 심장정지 환자 발생 현장에서의 구급대원의 기본 ․ 전문소생술 능력, 팀원간 의사소통 및 위기관리 능력, 특수상황 대처능력 및 디브리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김포소방서 최우수상(1위), 안산소방서 우수상(2위), 안성소방서 장려상(3위)을 각각 수상했다.

김포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소방장 김경미, 소방사 정승목, 김세헌 구급대원은 “생각하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적극 지원해준 서장님과 직장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정진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