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환경관리사업소가 9월 조직개편에 따라 ‘24시간 환경콜센터’ 팀명칭을 ‘24시 환경팀’으로 변경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운영 중인 기존 콜센터와 환경콜센터 명칭이 비슷해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24시 환경팀(031-980-5678)’ 은 매년 급증하는 악취 등 환경민원 발생과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이번에 정규직 1명을 증원한다. 4교대 운영으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야간,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의 환경민원에도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김포시 김동수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24시 환경팀은 시민들이 밀접하게 느끼는 환경피해에 대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시간환경콜센터는 올해 현재 총 1,984건(악취 837건, 소음 694건, 수질 134건, 대기 114건)의 신고민원을 처리하였으며 환경법 위반사항 73건을 적발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