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읍장 고상형)은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통진읍사무소 제공)
통진읍(읍장 고상형)은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통진읍사무소 제공)

통진읍(읍장 고상형)은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을 강화하고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16개 기관 5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당초 통진읍은 경기복지재단에 단독으로 컨설팅을 요청했으나 김포시 전체의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각 읍면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등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담당자 외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10월 1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위해 2기 구성을 위한 사전교육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복지발전과 공급자원의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도움이 된 교육이었다.

고상형 통진읍장은 “복지허브화는 시민들을 위한 방안으로 협력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통진읍 외 여러 기관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다행이고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박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욕구가 이처럼 높다는 사실에 분명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복지증진의 폭이 클 것이라 믿는다”며 적극 참여한 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통진읍에서는 향후 자체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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