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채지인)가 24일 하수시설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하수처리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채지인 소장은 김포시 주요 환경기초시설인 김포․통진․고촌레코파크를 잇달아 찾아 시설관리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더운 날씨에도 환경개선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운영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채지인 소장은 “현장 근로자분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하수처리 효율향상 및 시민중심 하수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2차 하수관거정비 민자사업(BTL) 및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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