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오는 20일과 25일~26일, 3일간 ‘2017년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문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김포소방서가 오는 20일과 25일~26일, 3일간 ‘2017년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문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김포소방서가 오는 20일과 25일~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3일간 김포소방서 및 고양소방서 구급대원 59명을 대상으로 ‘2017년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문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지병원 및 김포우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진을 초빙해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팀워크 향상 및 현장전문소생술을 위한 반복적인 이론‧술기 교육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의료지도란 구급대원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사용해 현장단계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과 전문처치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의료지도체계이다.

배명호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손상을 최대한 줄이고 소생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환자에게 최선의 응급처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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