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주민센터가 지난 14일, 7월 임시반상회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일자로 운양동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는 전원마을 및 푸르지오아파트 등 지역의 통장단 송별회를 함께 실시했다.(사진=장기동주민센터 제공)
장기동주민센터가 지난 14일, 7월 임시반상회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일자로 운양동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는 전원마을 및 푸르지오아파트 등 지역의 통장단 송별회를 함께 실시했다.(사진=장기동주민센터 제공)

장기동(동장 이기일)은 지난 14일 유영록 시장, 김준현 도의원, 피광성 시의원, 김종혁 시의원 및 통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임시반상회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17일자로 운양동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는 전원마을 및 푸르지오아파트 등 지역의 통장단 송별회를 함께 실시했다.

송별회는 그동안 장기동을 위해 봉사해 준 전원마을 및 푸르지오아파트 통장님들에 대해 동에서 감사패 전달과 통장단에서 행운의 열쇠를 전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영상 사진첩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일 장기동장은 “장기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전원마을 및 푸르지오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운양동으로 가셔도 장기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현숙 통장단협의회장은 “우연으로 맺은 통장님들과의 소중한 인연 귀하게 여기며, 우리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나눔’이라고 생각한다.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는 말이 우리 통장님과 딱 맞는 말인 것 같다”며, “운양동에 가서도 김포시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