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일 미취업 여성에 대한 직업훈련 특화과정 오피스사무 실무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사진=김포시 여성가족과 제공)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일 미취업 여성에 대한 직업훈련 특화과정 오피스사무 실무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사진=김포시 여성가족과 제공)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11일 미취업 여성에 대한 직업훈련 특화과정 오피스사무 실무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진 이번 오피스 사무실무과정은 고학력고숙련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경기도 지원을 받아 김포시가 개설한 특화직업훈련으로 20∼30대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총 20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산세무회계, 엑셀 및 파워포인트, 직업의식 교육 등 기업체가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실무능력 양성과정을 통해 사무직에 특화된 고학력 전문여성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가 운영하는 고학력 여성 대상 특화직업훈련은 이번 과정 외에도 8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물류․자재관리사무원 양성과정(7월 10일~21일 신청접수)이 예정돼 있으며, 9월초에는 일반 직업교육과정으로 도배·필름 전문기술실전반(8월 1일~18일 접수)이 계획 중이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김포시가 지난 2015년 8월부터 장기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에 문을 연 김포새일센터는 취업역량강화 및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여성들의 재취업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수료 후 취업연계 서비스 및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제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One-Stop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명이 넘는 김포여성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안착했다.

관련 내용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996-7612~1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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