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수경시설가동에 맞춰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을 위해 고촌 제1근린공원에 퍼걸러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고촌읍 신곡리 1281번지에 위치한 고촌 제1근린공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바닥분수, 물놀이장이 가동돼 매년 여름철 공원을 찾는 시민이 급증하고 있으나 그늘 휴식 공간이 부족해 이용객 불편이 따랐다.

이에 따라 공원관리사업소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야외무대 재정비 후 그 위에 퍼걸러 3개동을 추가 설치해 쾌적한 쉼터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김덕오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내 공원에서 충분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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