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제13기 베이비부머・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가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이홍균 부시장, 제13기 수강생,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사진=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제공)
지난 5월 31일 ‘제13기 베이비부머・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가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이홍균 부시장, 제13기 수강생,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사진=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제공)

김포시가 추진한 ‘제13기 베이비부머・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5월 31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이홍균 부시장, 제13기 수강생,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에 실제 필요한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지역 사회 내의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진나상회’를 발표한 맘카페 김진나를 비롯해 총 5개의 우수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이 선정돼 시상됐다.

선정된 우수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 대표들은 앞으로 창업 분야별 심화컨설팅과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서 우수팀(21개팀 선발 예정)으로 각각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홍균 부시장은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료생 여러분 모두 사회적경제 창업가로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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