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정보소외계층인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포시청 정보통신과 제공)
김포시가 정보소외계층인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포시청 정보통신과 제공)

김포시가 정보소외계층인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KT IT서포터즈의 사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민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김포시 노인복지회관부터 시작해 지난 25일에는 지방행정동호회 각 지역 분회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 위주의 스마트폰 활용법으로 와이파이 연결방법, 통화중 연락처 보내기, 사진 편집 방법, 메시지․카카오톡 전송 중 사진 수정해서 보내기 등 기초 활용법 등이다.

김포시 지방행정동호회 홍덕호 회장은“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자세히 모르고 송․수신만 하다가 상세한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들이 이런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넓은 세상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다음달 6월 매주 목요일엔 장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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