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생활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이구동성.....

김포경찰서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연동화로 엮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포경찰서
김포경찰서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연동화로 엮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포경찰서

김포경찰서는 청소년달을 맞아 최근 김포시 운양동 청수·개곡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하나로 구연동화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구연동화를 통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이뤄졌다.

또한 구연동화를 마친 후 학교폭력 주제로 토론시간을 갖고 월곶면 개곡초등학교 학생들은 “마치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학교폭력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김세경 경감은 “구연동화가 청각 시각을 자극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집중 및 몰입도를 높이는 참여식 진행으로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 같다”며“앞으로도 김포시 관내 4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활용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