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정열)는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달래 1,500주를 승마산 정상 일원에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주민자치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승마산 산책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 밖에도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 잔가지 치기 등 꾸준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난타 공연을 배우는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유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안산과 더불어 대곶의 명산으로 불리는 승마산 산책로 조성에 힘써주신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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