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주민 30여명과 함께 ‘행복나눔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사진=장기동주민센터 제공)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주민 30여명과 함께 ‘행복나눔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사진=장기동주민센터 제공)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소희)가 지난 9일, 주민 30여명과 함께 ‘행복나눔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2017년 김포시 주민자치 우수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날 행사를 위해 장기동 위원들이 직접 상가를 돌며 커피찌꺼기와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전문강사에게 미리 배워둔 비누제작법을 주민들에게 전수하며 함께 재생비누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비누는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만든 천연미용비누로 주민센터 무인판매대와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6월과 9월, 11월 3차례 더 ‘행복 나눔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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