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서 딱딱한 분위기 탈피한 양촌읍 볕고을 북카페...

김포시 양촌읍 ‘볕고을 북카페’의 개소식이 지난 8일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양촌읍 주민센터 제공)
김포시 양촌읍 ‘볕고을 북카페’의 개소식이 지난 8일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양촌읍 주민센터 제공)

김포시 양촌읍 ‘볕고을 북카페’의 개소식이 최근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볕고을 북카페’는 양촌읍사무소와 양촌읍주민자치회가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양촌읍사무소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기존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가 아닌 주민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볕고을 북카페’는 주민들의 휴식은 물론 소모임 및 바리스타 강습 등이 이루어지는 복합공간으로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은 주민 환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 전했다.(사진=양촌읍 주민센터 제공)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볕고을 북카페’는 주민들의 휴식은 물론 소모임 및 바리스타 강습 등이 이루어지는 복합공간으로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은 주민 환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 전했다.(사진=양촌읍 주민센터 제공)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볕고을 북카페’는 주민들의 휴식은 물론 소모임 및 바리스타 강습 등이 이루어지는 복합공간으로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발생한 수익은 주민 환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욱 주민자치회장은 “그 동안 읍사무소 민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께서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분이 많았는데 이같이 작은 공간이나마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병화 양촌읍장은 “딱딱한 관공서가 아닌 주민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향기 가득한 휴게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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