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통정자로 운치 더해....

모담공원 모담폭포에 전통정자가 마련돼 운치를 더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제공)
모담공원 모담폭포에 전통정자가 마련돼 운치를 더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제공)

시원함과 아름다운 수(水)경관을 제공하던 운양동 모담공원내 모담폭포에 아름다운 전통정자가 마련돼 운치를 더하고 있다.

한강신도시 17만평의 산지형공원인 모담공원 입구에 설치된 모담폭포는 그동안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모담폭포에서 쏟아지는 폭포수를 보며 더위도 피하고 모담공원 정상까지 산책한 후에 휴식을 취하는 이용객이 많았다.

하지만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폭포 주변으로 몇 개의 벤치를 제외하고는 그늘 쉼터가 없어 불편함이 있다는 시민의견을 접수하고 휴게공간 마련에 나서 지난 9일 폭포와 잘 어울리는 한식정자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에 두철원 공원관리사업 소장은 “앞으로도 모담폭포와 같은 수(水)경관과 어울리는 쉼터를 더 많이 설치해 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품격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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