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내기농부의 친환경 식물 재배’ 해단식을 지난 5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장기동 주민센터 제공)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내기농부의 친환경 식물 재배’ 해단식을 지난 5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장기동 주민센터 제공)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준희)가 ‘새내기농부의 친환경 식물 재배’ 해단식을 지난 5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올 한해 새내기농부들의 영농체험 모습을 기록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참여도가 우수한 새내기 농부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내기농부의 친환경 식물 재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수세미, 고구마, 호박, 상추 등 농산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사업이다.

특히 수확된 농산물을 무인판매대와 농촌사랑 장터를 통해 판매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고, 청소년들에게 핸드폰을 내려놓고 흙을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과 농촌체험을 하는 게기가 됐다.

류준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의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새내기 농부에 적극 참여해 준 새내기농부와 주민자치위원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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