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한 ‘권역형’모델의 중심동으로 김포1동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이후 제2차 내부사례회의가 지난 26일 개최됐다.

김포1동은 해당동뿐만 아니라 사우동 주민들에게까지 찾아가는 상담, 다양한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2차 내부사례회의에서는 김포1동 맞춤형복지팀과 김포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사우동 담당자가 참여했다.

회의 안건으로 새로운 2가구에 대한 선정, 기존 3가구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 및 장·단기 목표를 달성한 3가구에 대한 종결심사가 이뤄졌다.

종결대상자들은 국민기초생활수급 선정, 복지재단 의료비 연계, LH취약계층 긴급주거지원, 후원물품연계 등 공적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경제적안정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게 됐다.

한편, 김포1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가구에 대하여 대상가구의 개인별 상황 및 빈곤상태에 따른 정확한 욕구를 파악하여 복지,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대상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연계․제공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1동과 사우동은 현재 국민기초수급자 928명, 한부모 430명, 장애인 2,871명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김포1동에서는 21가구에 대하여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수급 447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