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주민자치센터가 지난 4일 개관했다.

월곶면은 지난달 3일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338.72㎡)로 면정업무와 주민자치센터가 입주할 복합청사 준공을 마친 바 있다. 이날 개관을 맞은 월곶면 주민자치센터는 헬스와 풍물 2개 프로그램을 먼저 운영하고, 이후 주민의 의견 수렴으로 프로그램 추가 구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개관으로 그동안 문화․교육에 소외됐던 월곶면 지역에 각종 문화․복지․편의 시설과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삶의 질이 향상과 복리증진은 물론 주민자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모 월곶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힘을 모아 전국에서 으뜸가는 주민자치센터로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며, “문화·교육의 중추시설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적극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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