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사진은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줄을 서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사진은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줄을 서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제공)

► 개관 3일간 1만3천명 발길
►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 역세권
► 서울 강서구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

4bay혁신평면, 테라스, 다락공간 등 특화설계와 72·78㎡ 틈새면적으로 실수요층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가 분양완판을 예감하고 있다.

실제 지난 29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5000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을 정도다. 반도측은 개관 3일 동안 총 1만 3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한강신도시 운양동 A공인 관계자는 “’반도유보라 6차’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 아파트인데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선호도가 가장 높은 운양동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아파트로, 김포시뿐만 아니라 일산 등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또 다른 내방객인 장기동 P공인 관계자는 “중개업소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와 관련된 문의가 하도 많이 와서, 직접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특히 모담산 조망이 가능하고, 교통이나 상업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너무 마음에 들고, 나조차 청약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품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운양역(예정) 역세권인데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위치하고 한강조류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역세권의 편리함과 숲세권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방과 거실에서는 모담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K씨(강서구 가양동 거주)는 “‘반도유보라 6차’는 운양역이 가까이 있고, 김포한강로IC 초입에 위치해 20분 내 여의도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강서구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도 할 수 있는데다 모담산과 운양동 상업지구도 인접해 주거편의성도 뛰어난 만큼 분양을 받아볼까 생각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유보라 6차는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김포한강IC를 통한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운양동 상업지구 인프라가 형성돼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생활, 쇼핑, 문화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유치원이 생길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역세권과 상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마지막 새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방문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다락공간, 테라스 등 특화설계로 내방객들 중 주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일산에 거주중인 40대 한 내방객은 “다락공간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미면 좋을 것 같다"며 "아파트에서는 층간 소음으로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지도 못했는데, 다락방이 있으면 소음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게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영화감상이나 독서 등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최상층세대 당첨이 되길 바라며 청약에 꼭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포 운양동에 거주중인 50대 한 여성은 “작은 텃밭 하나 가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견본주택에 와 보니 테라스랑 다락 공간이 있어 저층이나 고층이 오히려 좋을 것 같고, 역시 반도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분양 기간 내방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소형보다는 넓게, 중형보다는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2, 78㎡로 구성됐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층과 타입, 면적형에 따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알파룸, 주방팬트리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마당, 정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공간(저층 일부세대),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일부 세대)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78㎡에 들어서는 저층 테라스가 최대 약 44㎡, 최상층 다락공간도 약 30㎡ 규모로 공급돼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특화설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1만 3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뜨거웠던 현장분위기가 청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는 마지막 물량인 만큼 ‘반도유보라 6차’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김포한강신도시는 ‘운양동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만큼, 6차 물량도 인기가 무척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견본주택)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말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5/4(수) 특별청약을 시작으로 1순위 5/9(월), 2순위 5/10(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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