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지난 26일 도시숲 확산을 위한 도시녹화운동의 하나로 대보천변 벚나무 거름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3명은 2년 전에 식재한 벚나무에 거름을 주고 잡풀을 제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대보천변의 녹지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촌읍과 관리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석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대보천의 지속적이고 효과성 있는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이번 도시녹화운동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녹지공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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