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과 유관단체 회원들이 지난 26일 지역 주요 도로변 새봄맞이 대청소와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장기동 통장단, 발전협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 주민자치위원회, 장기상가번영회 등 유관단체와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제 환경정비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과 상가지역을 4개 구간으로 나눠 겨우내 묵은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붙여진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또한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황창하 장기동장은 “오늘 일제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매월 2․4주 금요일을 정기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올 한해는 불법광고물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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