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두춘언 면장 “작은 소리에도 귀 귀울이며 소통에 힘쓰겠다”

김포시 대곶면 제28・29대 면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유관기관 및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이임하는 박용태 면장은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신 기관단체장님과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지에 가서도 대곶면의 발전과 김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임의 뜻을 전했다.

제29대 두춘언 면장은 “대곶면민과 함께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면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소통과 화합에 힘쓰면서 면민을 섬기는 자세로 더욱더 애정을 갖고 면정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포시는 22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박용태 전 면장을 자원순환과장으로 영전하고, 수도과 두춘언 수도요금팀장을 승진하며 신임면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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