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고촌읍장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고촌읍)
노승일 고촌읍장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고촌읍)

노승일 고촌읍장과 정석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달 30일까지 고촌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13개 프로그램 교실을 차례로 찾아 수강생과 간담회를 진행,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파악에 나섰다.

이에 노승일 고촌읍장과 정석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만난 수강생들에게 의견을 전달 받은 뒤 이를 최대한 반영해 정기 회의시 심도 있게 논의해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올해 추진될 주요 시정업무를 홍보하고, 고촌읍 사무소 청사이전과 고촌복지문화센터 건립에 관한 사업설명에 이어, 최근 은행정 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서는 읍민들이 재산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를 거쳐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촌읍 주민자치센터는 일일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고촌읍 문화·체육의 중심으로 주산, 암산 등 아동교육 프로그램에서 요가교실, 실버 컴퓨터 교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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