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잔여량 6개소 선착순 접수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3년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 이다. 잔여량 6개소에 대해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본체 등 성능검사·오염도 검사(연 1회)(전액 지원) ▲전문 기술인력의 관리지원 및 컨설팅(월 1회)(전액지원)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위한 부대시설 및 핵심 소모품 교체·청소·수리 등 유지보수(5백만 원 한도, 자부담 20%)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23일부터 김포시 환경지도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대한 사전컨설팅으로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줄이고, 무엇보다도 대기환경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서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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