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 원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지속하고파”

김포시 감정동에 있는 김포맥치과(대표원장 김명섭)에서 지난 17일 김포본동에 백미 100kg를 기탁했다.

맥치과에서 김포본동에 기탁한 쌀은 5월 초 김포맥치과 홈플러스관을 확장 개원 당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섭 원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김포본동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백미 기탁뿐 아니라 의료지원 등 어려운 차상위 계층을 위한 치과 치료 재능기부는 더욱 유의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맥치과 김명섭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김포본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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