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산물 소비 촉진 및 활성화 방안 논의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관내 농축인삼협 조합장들과 지난 3일  간당회를 가졌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관내 농축인삼협 조합장들과 지난 3일  간당회를 가졌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도환위)는 지난 3일 고촌농협 장곡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김포농산물 소비 촉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계순 위원장을 비롯한 도환위 소속 시의원 6명과 조동환 고촌농협 조합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농협 조합장들은 ▲쌀값 하락에 따른 시 지원 ▲김포 농산물 판로 확보 및 판매장 마련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식개선 등을 요청하면서 “김포시의회 차원,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계순 위원장은 “농협 조합장님들의 제안에 참석한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핀셋지원’ 방안을 찾는 등, 김포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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