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익 강화, 시민의 관점에서 공공서비스 지속 개선, 공사 신뢰도 높여나갈 것"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지난달 26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지난달 26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을 추진, 관련 선포식을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공사는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하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패러다임 정착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있다.

공사는 올 하반기 CCM 인증획득을 목표로 CCM 위원회 및 추진조직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6월 서류제출을 시작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석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김포시민의 만족도와 공사 신뢰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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