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 선사

장기본동이 개청 25주년을 맞아 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김포시청)
장기본동이 개청 25주년을 맞아 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김포시청)

장기본동은 지난 1일 장기동 시계탑광장에서 장기본동발전협의회 주최로 ‘제25주년 장기본동 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기본동은 지난 1998년 4월 1일 김포2동으로 개청했으나 2017년 현재의 장기본동으로 한차례 행정동명을 변경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러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과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민춘홍 장기본동발전협의회장은 “장기리였던 이곳이 신도시의 중심으로서 김포한강신도시의 문을 열었다는 사실에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농촌 마을이던 장기본동이 이제는 급격히 성장해 살기 좋은 진짜 명품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동민들과 함께 자유롭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 또한 제25주년 동민의 날을 맞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장기본동 주민들께서 소통과 화합으로 통(通)하는 70도시 김포의 주역이 되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본동은 이번 동민의 날 행사에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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