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기관에 운양도서관 공사 단축 방안 등 요구

김포시의회가 지난 3일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지난 3일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지난 3일 4월 월례회의를 열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청사 건립공사 연결통로 추가설치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운양도서관 건립 총사업비 변경 등 총 3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시의회는 오염토 정화를 위한 절차로 인해 운양도서관 준공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인근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재개발 공사로 휴관인 중봉도서관에 대해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집행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대책 방안 마련도 지적했다.

이어 내부 회의에서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각종 간담회 ▲제22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 ▲신청사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계획 등을 청취하며 이번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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