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원 39개소 공원내 분수·폭포 등도 본격 가동

김포시가 4일부터 공원내 경관형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걸포중앙공원 분수대=김포시청 제공)
김포시가 4일부터 공원내 경관형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걸포중앙공원 분수대=김포시청 제공)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관내 공원 39개소의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을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경관형 수경시설은 공원내 설치된 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을 말한다.

가동시간은 정오부터 저녁 7시 40분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쉬는 방식으로 총 7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청소 등 정비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장마 등 우천 시 또한 가동을중단한다.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5일부터 개장한다.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5일부터 개장한다.

또한 정비를 마친 장기동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을 5일부터 개장한다.

금빛수로는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인용 ‘패밀리보트’ 등 총 18대 ‘수상레저기구’를 갖추고 있다. 직접 운전해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보트 예약은 김포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나 현장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4일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다양한 꽃이 만개하는 등 화사함을 되찾고 있는 김포시의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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