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정 변화방안 모색한 끝에 ... 홍보 전문가 외부에 개방

외부영입 신임 이회미 홍보담당관(사진=김포시청)
외부영입 신임 이회미 홍보담당관(사진=김포시청)

김포시 개청 이래 첫 외부에 문호를 개방한 홍보담당관(5급)에 전 굿미디어 출신 이화미(46) 사내총괄 실장이 영입됐다.

12일 시는 16대 1의 경쟁을 뚫은 이화미씨를 신임 홍보담당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난 1월 언론인 브리핑에서 "외부 전문가를 통해 시민과 언론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는 시정 홍보에 변화방안을 외부에 개방한 자리로 채운 것으로 풀이된다.

신임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2015년 광주요그룹 문화홍보실장을 시작으로 2017년 커뮤니케이션즈온 PR 사업본부장을 맡는 등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외부 홍보 전문가로 영입된 첫 여성 김포시 사무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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