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거실과 주방 일부가 소실됐다.(사진=김포소방서)
화재로 거실과 주방 일부가 소실됐다.(사진=김포소방서)

김포에서 최근 공장, 폐차장 등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에서도 불이나 안타깝게도 80대 노모와 아들이 숨진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8시 16분께 김포시 감정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지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집안에서 쓰러져 있던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을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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