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5000만원 지원...5월 27일∼28일 아라마리나서 개최

김포시(시장 김병수)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도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시·군에서 주최하는 우수 지역축제를 발굴,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속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한다.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올해 제7회째를 맞는다. 물, 환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수상레저 체험과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콘서트는 이색적인 공연과 각종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비 지원으로 한층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른 축제와 차별화는 대표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선 전국 대표 ‘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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