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4시 3분께 김포시 대곶면 한 수입가구 보관 창고에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김포소방서 )

김포시 수입가구 보관 창고에서 불이났다.

주말인 지난 5일 오전 4시 3분께 김포시 대곶면 한 수입가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8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5시간 13분만인 오전 9시 16분께야 완진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행이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990㎡ 규모 1층짜리 철골조 창고 2개 동 일부가 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천용남 기자  cyn5005@gimpo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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