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성품 기탁

지난 17일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6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 1000박스를 김포시에 기탁했다.

KB국민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관내 오일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꾸러미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꾸러미들은 김포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1000가구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 그룹 김은덕 대표는 “김포시 영세 소상공인도 돕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우리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김포농협(조합장 신선균)은 지난 16일 김포복지재단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하며 62일간의 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신김포농협의 선행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신선균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고 있는 우리 농협에서 올해에도 62일간의 나눔릴레이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눌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계좌 : 농협 317-0002-5670-81(예금주: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