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산단에 위치한 휴테크산업에서 안마의자 50대(7100만원 상당)를 복지재단에 기탁했다.(사진=김포시청)
양촌산단에 위치한 휴테크산업에서 안마의자 50대(7100만원 상당)를 복지재단에 기탁했다.(사진=김포시청)

지난 11일 ㈜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은 71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50개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된 안마의자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36개소에 전달됐다. 

주성진 대표이사는 “본사가 양촌학운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어 평소 김포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 이번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한 휴테크 안마의자가 현재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힘든 분들의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 되어 그분들의 고단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복지재단을 통해 꾸준히 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촌읍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혁환)는 지난 12일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조혁환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고촌읍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했다. 

같은날 17사단 번개대대(상사 권혁찬 외 4명)에서 하성면(면장 권이철)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탄 500장을 기부했다. 인천 서구 소재 17사단 번개대대 소속 장병들은 이날 연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권혁찬 상사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의기투합해 뜻을 모았다”라며 “부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기부계좌: 농협 317-0002-5670-81 / 예금주: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